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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우도 청년회-디앤테크,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협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시우도면청년연합회(회장 고광일)과 국내최대 관광플랫폼개발업체인 ㈜디앤테크(대표 김길호)는 섬속의 섬 제주도 우도에서 관광객을 위한 공공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계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도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공공으로 이용이 가능한 전동퀵보드 등 친환경 개인용이동장치인 공공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친환경 개인용이동장치는 법률상 기존 ‘원동기장치자전거’가 아닌 ‘개인용이동장치’로 규정됨에 따라 전기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 및 운전자의 의무를 적용받게 된다. 개정 법안은 2020년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계약으로 제주도 우도 내에서 추진될 ‘친환경 공공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관광자원인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용 이동장치를 통한 ”이동과 관광“을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고광일 제주시우도면청년연합회 회장은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높이고, 친환경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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