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태영호, 27일 ‘종전선언 바르게 이해하기’ 토론회
태 의원이 발제…청년들과 토론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다. 왼쪽은 지성호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종전선언 바르게 이해하기’ 토론회를 연다.

종전선언의 학술적 의미, 정부여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와 북한 간 종전선언의 내용 등을 알려주는 행사다. 정부여당이 구상하는 종전선언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 수 있을지, 현재의 정전상태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태 의원이 직접 발제한 후, 태 의원과 청년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태 의원은 지난달 16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을 놓고 “여당이 이런 상황에서 종전선언 카드를 꺼내는 것은 비상식적이며 비정상적”이라고 한 바 있다.

태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6·25 바로 알기’ 토론회에 이어 청년과 정치현안을 논의하는 청년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인 ‘종전선언’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관심이 있는 이는 태 의원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