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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자체 평가전서 5이닝 4실점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년 로저스 센터에서 마지막 등판이 될 자체 평가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보였다.

19일(한국시간) 류현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자체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7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4실점 하긴 했지만, 투구 수를 75개로 늘렸고 건강한 모습도 과시했다”며 “이날은 류현진의 2020년 로저스센터 마지막 등판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캐나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토론토의 홈경기 개최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토론토 구단도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토론토 구단이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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