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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빌보드·아이튠즈·아마존까지 미국 주요차트 싹쓸이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고 ‘필터(Filter)’가 빌보드, 아이튠즈,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차트를 싹슬이했다.

최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아마존 뮤직, 아이튠즈 등에 따르면 지민의 ‘필터’는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로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빌보드에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며, 18주간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아이튠즈에선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마존 뮤직에선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디지털 송즈(음원 전체)’ 부문과 ‘인터내셔널’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미국에서 지민의 인기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Gus Ban Sant)‘,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 루(Marie Lu)‘, 유명 방송인 ’지미 팰런(Jimmy Fallon)‘, 전설적인 가수 ’니콜 세르징거(Nicole Scherzinger)‘, ’보이즈 투 맨‘ 멤버 ’숀 스톡맨(Shown Patrick Stockman)‘, ’칼리드(Khalid)‘ 등과 같은 유명 인사들에 의해 지민이 끊임없이 언급,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주목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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