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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격이 큰 소비자를 위한 게이밍 의자! 제닉스 아레나 TYPE-2 체어


게임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짧으면 2~30분, 길면 수 시간에 이를 정도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그리고 게임을 즐기기 위한 올바른 자세는 보통 의자에 앉아서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라고 한다. 

그래서 게임을 하느라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의자를 표방하며 등장한 것이 바로 게이밍 의자인데, 보통 출시되던 게이밍 의자는 평균 체형을 가진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었다.

그러다 보니 평균보다 큰 체형을 가진 소비자에게 맞는 게이밍 의자를 찾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는데, 이번에 그에 맞는 적절한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인 아레나 TYPE-2 체어다.
 



먼저 기능 부분에서의 스펙은 기존의 아레나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용자의 신체와 가장 오래 닿게 되는 의자의 소재는 고품질의 폴리우레탄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색감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리고 180도 각도까지 젖혀지지만 넘어지지 않는 풀 플랫 시트로 편안하고 탁월한 안락감을 선사하고, 의자 자체의 높이 조절은 물론 하부 틸팅이 가능해 흔들의자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팔걸이의 경우 앞뒤 조절과 각도 조절, 높낮이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의 팔걸이가 적용되어 있고, 레이싱 휠을 모티브로 한 ABS 소재의 고강도 휠이 적용되어 있어 바닥면을 보호하고 부드러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의 무게도 잘 견디도록 해놨다. TUV로부터 각종 안전 관련 인증을 받은 클래스-4 가스스프링을 사용해 폭발의 위험이 없고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 의자의 뼈대인 메탈 프레임과 고품질 메탈 풋을 통해 150kg의 무게까지 무리없이 견뎌낼 수 있도록 했다. 애초에 기본 체형의 게이밍 의자도 150kg까지의 무게를 견디도록 만들어진 만큼 이 부분의 변화는 없다.

그렇다면 기존의 모델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은 무엇일까? 먼저 전반적인 디자인에서는 기존의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 라인업과 같다. 버킷시트 디자인을 적용해 양쪽의 허리 부분이 튀어나와 허리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큰 틀의 변화는 없다.

대신 세부적인 요소들에 일부 변화가 보인다. 먼저 의자의 가죽 고정을 위한 박음질의 실 색깔이 보통 흰색으로 되어있던 것과 달리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시트의 메인 컬러가 검은색과 회색인 만큼 눈에 확 띄면서 고급진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 뒷면에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좁아지다가 대칭을 이루는 박음질을 통해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용자가 앉았을 때 등과 엉덩이의 접촉면에는 가운데에 가로로 길고 넓은 노란색 라인이 포인트로 박음질이 되어있다. 그래서 다소 밋밋할 수 있던 시트에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부분은 아레나 TYPE-1과 유사하긴 한데, TYPE-1 모델은 안쪽으로 박음질이 되어있어 실이 보이지 않고 단순한 검은 가로줄의 모습만 보여줬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목받침과 허리받침 쿠션의 소재가 다른 라인업과 달리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촉감 자체가 달라서 가죽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
 



스웨이드란 새끼 양이나 소의 가죽을 보드랍게 보풀린 가죽 혹은 그것을 모방해 만든 소재를 뜻한다. 어린 동물의 가죽의 느낌을 주는 것인 만큼 부드럽고 특히 겨울에 더 좋은 느낌을 주는 소재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말했던 이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바로 기존 라인업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제작되어 기존의 게이밍 의자가 작았던 소비자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언급했었다. 
 



얼마나 커졌는지를 확인하려면 기존 제품과의 비교가 필수인데, 그 대상을 아레나 TYPE-1으로 정했다. 제품명으로 보면 사실상 후속 모델이기 때문이다.

기본 체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아레나 TYPE-1 모델과 비교해보면 등받이의 높이가 820mm, 어깨 넓이가 545mm, 팔걸이 포함 총 가로 길이가 680mm, 하부 시트 길이가 515mm, 팔걸이의 최소~최대 폭이 270~340mm, 바닥에서 하부시트 까지의 높이가 440~510mm다.
 



그리고 이번 아레나 TYPE-2 모델은 등받이의 높이가 850mm로 30mm 더 크고 어깨 넓이가 585mm로 40mm 더 크다. 팔걸이 포함 총 가로 길이는 745mm로 65mm 더 크고 하부 시트 길이가 550mm로 35mm 더 크다. 팔걸이의 최소~최대 폭은 285~375mm로 10~35mm 더 크고 바닥에서 하부시트까지의 높이는 450~520mm로 10mm 더 크다. 

즉, 전체적으로 10mm부터 65mm까지 사용자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시트의 쿠션감도 가장 푹신하게 설정되어 큰 체격을 푸근하게 감싸준다.그만큼 키 혹은 덩치가 큰 사용자도 좁다는 느낌이 없이 아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아레나 TYPE-2 의자다.
 



게다가, 크기가 커진 만큼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싸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의 가격은 비슷한 스펙을 가진 제닉스 아레나 라인업의 제품들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과 다른 스웨이드 소재 쿠션을 제공하고 크기가 더 커졌음에도 착한 가격대가 매겨진 것. 따라서 기존의 게이밍 의자가 다소 작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 자신에게 맞는 게이밍 의자가 필요하다면, 제닉스의 아레나 TYPE-2 게이밍 의자를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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