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이하 T3)는 금일 자사의 신작 MMORPG '루나 모바일'이 국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번 프리오픈테스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14일부터 참가자 모집 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다.
프리오픈테스트 기간 유저들은 지난 5월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열리지 않았던 콘텐츠를 포함, 게임의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으며 더욱 정교해진 게임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잇다.
한편,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를 활용해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 FULL 3D 그래픽의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 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이 구현됐다.
게임은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 아닌. 필드를 탐험하며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이를 경매장에 판매해 재화를 벌고, 유저들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한편,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는 국내외 유저들의 기대를 반영해 아름다운 고퀄리티 3D 그래픽, 캐릭터 특성을 살린 화려한 스킬 연출,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T3 관계자는 "루나 모바일은 힘든 일상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유저들께서 여타 MMORPG와 차별화되는 루나 모바일만의 다양한 매력을 프리오픈테스트를 통해 경험하시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