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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66개교, 등교 중단…광주만 361곳, 지난 주 대비 110곳↓
경기도 성남의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제가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탄천초등교는 오는 16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사진은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3일 전국 366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직전 수업일인 1일에 비해 110곳이 줄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만 총 361곳이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이어 서울과 대전 각각 2곳, 경기 1곳에서 원격수업이 이뤄졌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 등교가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52명으로 1명이 더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교직원은 총 12명으로 2명 증가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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