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지니·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 구성 상품 [KT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한정판 ‘기가지니·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2'의 탈착식 스피커 망에 진로의 푸른 두꺼비가 그려져 있다. 이 외에도 기가지니와 두꺼비 캐릭터가 그려진 ‘지니 이즈 백’ 배스타월, 슬리퍼, 수면안대, 소주잔, 두꺼비 피규어, 스마트폰 스트랩 등 7종을 선보인다.

KT는 썸머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맞아 글래드 호텔과 제휴해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기가지니·진로 컬래버룸’도 운영한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과 글래드 여의도에서 다양한 '기가지니·진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비치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고객에게는 '기가지니·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가 증정된다. 기가지니 호텔단말에 “지니야, 두꺼비 가져다줘”하면 진로이즈백으로 디자인된 진로 소주 1병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썸머 스페셜 패키지는 300개 한정 수량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이 진행된다. 13일부터 오픈 알림 신청이 가능하며, 20일부터 펀딩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채희 KT AI/BigData본부장(상무)은 “고객 여러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있도록 기가지니와 진로가 만나 기가지니·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즐거운 AI 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