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에 마련된 국가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장에서 시험관리관들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열감지기를 활용한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광주에서는 이날 1만2천121명이 지원한 국가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이 27개 시험장, 654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1만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0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별로는 광주 9명-서울 8명-경기 4명-대전·전북 2명-인천·충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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