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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당, 윤리위원장 김관하·감사위원장 이양희
9일 당 비대위 회의서 의결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에 참석해 현안과 관련한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중앙윤리위원장에 김관하(46) 변호사를,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양희(64) 성균관대 교수를 선임했다.

김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으로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UN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UN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 등으로 활동했다. 이 교수는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의 딸로 ‘박근혜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윤리위원장은 젊은 분이고 여러 사회경험이 많으며, 법률을 많이 알면서도 법률에만 집착하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해 택했다”며 “당무감사위원장은 감각이 비교적 새롭고 국제적으로도 UN에서 활동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통합당이 과거를 탈피하고 어떻게 가야할 지에 대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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