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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러닝 서포터즈 운영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가 조깅과 함께 코로나극복을 상징하며 건강을 돌보는‘안양러닝 서포터즈 RUNWAY’를 이달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와 러닝크루 청년들이 공동 기획한 건강증진 특화사업이다. RUNWAY는‘안양과 달리자’는 의미의‘런 위드 안양’(Run With Anyang)을 줄인 말로 달리며 도전하고 성장하는 안양청년의 모습을 상징한다. 안양러닝 사업에는 지난 6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시로부터 제공받은 웰컴키트(활동 가이드북, 투명포토카드, 런웨이스티커)를 참고하는 가운데 카카오톡 채널‘런위드안양’에서 러닝미션을 안내받아「RUNWAY」활동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덕분에 칠린지’, 안양8경과 자신의 런닝코스 인증샷 등의 미션을 조깅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인증샷은‘힘내자 안양 포토카드’로 촬영,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 받게 되며, 이 인증샷은 주변 친구나 이웃에게 건강증진 활동을 자연스레 알리며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시는 러닝미션을 완료한 우수 서포터즈 20명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양엔 러닝 최적화 코스 안양천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다. 초보자도 가벼운 러닝부터 즐길 수 있으니 지금 안양천으로 나와서 달리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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