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우리마을 공인중개사’ 27곳 선정
저소득층에는 무료 중개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우리마을 공인중개사 연락처를 확인해 무료 상담 받을 수 있다.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우리마을공인중개사’를 1동에 1곳씩 27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마을 공인중개사는 구민에게 시세동향, 계약, 거래 절차 등 궁금증을 상담해준다. 저소득층을 위해선 무료 중개도 제공한다. 상담 후 소송 같은 법률 자문이 필요한 경우 송파구 무료법률상담,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 기관도 연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www.songpa.go.kr)에서 ‘우리마을공인중개사’의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한 후 상황에 따라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담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행정팀(02-2147-3050)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우리마을공인중개사’ 덕분에 구민들이 편리하게 부동산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