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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매몰 사망사고 난 여수대림산업에 작업중지
2일 사고…일용직 50대 숨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고용노동부가 토사 매몰 사망사고가 난 대림산업 여수용성공장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지난 2일 대림산업 용성공장 증축현장에서 발생한 50대 일용직 근로자 사망사고의 책임을 물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개선을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여수지청은 심야시간에 발생한 사고인 만큼 공사과정에서 야간 작업을 중지하고 부득이한 경우 담당 근로감독관에게 사전에 고지하도로 조치했다.

여수지청은 사고를 낸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와 함께 한 축인 건설사업부와 협력 하청업체를 상대로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책임소재를 가려 관련법에 따라 처벌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대림산업 용성공장 증축현장에서 일용직 작업자 A(57)씨가 H빔 구조물 설치 작업 중 축대에서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리면서 깊이 2m 가량의 구덩이에 묻혀 숨졌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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