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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광주·전남 8명 신규확진…누적 광주 121명, 전남 29명
전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이 7일 기자실에서 코로나19 상황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대성기자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7일 오후 3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광주6, 전남2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경기도 13명을 비롯해 서울 3명, 광주 6명, 대전 2명, 전남 2명 등 총 44명이 7일자로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코로나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전국 1만3181명인 가운데 지역별 누적확진자 수는 대구 6925명, 경북 1393명, 서울 1375명, 경기 1297명, 인천 354명 순이다.

이어서 충남 173명, 부산 156명, 대전 141명, 경남 138명, 광주 121명, 강원 67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전북 30명, 전남 29명, 제주 20명, 검역 793명 순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사랑교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4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은 카자흐스탄 20대 입국자가 입국 후 검체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후에는 목포에 사는 40대 여성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최고 백신은 시민들의 경각심과 위기의식이고, 최대의 적은 방심”이라며 “150만 광주시민과 광주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방역수칙과 행정조치 위반 등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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