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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이영표, 무인도서 티격태격?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출연

[MBC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2002년 축구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과 이영표가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휴대전화 신호도 잡히지 않는 극한의 무인도에 사는 자연인을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내용으로 이날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시작부터 두 사람이 가파른 바위 절벽에서 길을 헤매는 모습이 담겨 쉽지 않은 무인도 생활을 예고했다.

또 방송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2002 월드컵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20일과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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