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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교육청 설립 대안학교 ‘송강고’ 2021년 개교
담양 송강고 조감도.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설립한 첫 공립형 대안학교 교명이 ‘송강고’로 확정돼 2021년 3월 개교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최근 ‘스스로 서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꿈꾸는 교육공동체’의 교육 비전을 가진 공립 대안학교 교명을 공모한 결과 ‘송강고등학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 송강고는 소나무처럼 학생들이 곧고 푸르기를 바란다는 뜻의 ‘송(松)’과 강물처럼 자유로운 사고를 지니기를 희망하는 ‘강(江)’을 의미하며, 학교 주변에 흐르는 증암천(송강) 지명이기도 하다.

도교육청은 다음달께 2021학년도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한 뒤 신입생 모집 홍보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남 제1호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등학교는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양지분교 자리에 들어섰으며, 지리적으로 광주와 담양읍 중간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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