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전경.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던 광명시 체육시설을 오는 3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공사는 휴장기간에도 불구하고 운영사업장 전역에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과 소독, 각종 시설 개선 및 방역 작업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광명골프연습장 골프공 수거기 도입, 노후 골프공 전면 교체 등을 통해 더 쾌적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광명골프연습장은 재개장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위기 속에서 광명시민과 이용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정상가보다 최대 20% 할인 된 특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특판 프로그램은 3층 전용 쿠폰, 하절기 10회 쿠폰 특판, 하절기 정기회원 특판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김종석 사장은“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광명시민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공사의 체육시설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체육시설 이용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사 운영사업장 재개장 관련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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