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4~5일 권역별로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개최하고 오는 11일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공론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론 의제는 ▷친환경 폐기물관리정책으로의 전환방안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방안 등 두 가지다.
이번 공론장에서 도출된 정책들은 현재 진행중인 관련 용역에 반영된다. 내년 3월 완료 예정인 용역에는 자체매립지 후보지 등이 담긴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자체매립지 조성 방식 ▷입지후보지 선정방법에 대한 의견 수렴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다뤄진다.
자체매립지 조성 규모는 수도권매립지(1600만㎡)의 133분의 1인 12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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