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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산 주춤한 제주·강원…소상공인 매출도 회복세

  • 중기부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매출 감소폭 전주대비 증가
    동행세일 매출·방문객 각각 8%·16% 늘어…매출 회복 기여
  • 기사입력 2020-07-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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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제주·강원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3일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확진자의 지속 발생 등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액 감소폭이 지난주에 비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2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 중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매출액 감소폭은 소상공인 33.4%, 전통시장 28.5%로 모두 지난주보다 다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제주(△2.5%포인트, 35.0%→32.5%), 강원(△1.3%포인트, 24.6%→23.3%)이 6월 1일 이후 4주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해외여행을 꺼리는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많이 방문한 결과로 해석된다.

중기부가 실시하고 있는 동행세일이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 모습. [연합]

반면에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대전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주에 비해 부산·울산·경남 5.3%포인트(29.0%→34.3%), 서울 2.8%포인트(41.9%→44.7%), 경기·인천 1.7%포인트(42.4%→44.1%), 대전·충청 지역은 1.4%포인트(24.7%→26.1%) 등으로 매출액 감소폭이 늘었다.

업종별로는 의류·신발·화장품(△3.0%포인트, 29.3%→26.3%)이 회복세를 보인 반면, 교육서비스(6.5%포인트, 41.0%→47.5%), 음식점(3.0%포인트, 27.7%→30.7%), 농·축·수산물(1.3%포인트, 26.4%→27.7%), 관광·여가·숙박(1.2%포인트, 45.8%→47.0%)은 매출액 감소폭이 지난주에 비해 늘어났다.

한편,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동행세일에 참여하고 있는 50개 전통시장, 750개 상점을 대상으로 샘플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행세일 첫 주말인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의 사흘간 매출액과 방문 고객수는 세일 시작 전 주말에 비해 각각 8%,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진자의 지속 발생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기여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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