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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서울 등 수도권 오전에 그칠듯
강원 영동·경상도 등은 오후까지 올듯
낮 23∼29도…서울 26도·부산 27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네거리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출근길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서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 지역에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충청·전북·경상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5㎜ 내외, 강원 영동과 전북·경상도·울릉도·독도에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9.4도 ▷수원 18.8도 ▷춘천 17.7도 ▷강릉 16.8도 ▷청주 18.2도 ▷대전 18.6도 ▷전주 19.2도 ▷광주 18.7도 ▷대구 17.3도 ▷부산 19.8도 ▷울산 18도 ▷창원 20.5도 ▷제주 20.6도 등이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18.1도로, 전날(18.5도)과 비슷했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최고기온은 ▷인천 23도 ▷강릉 24도 ▷대전·제주 각 26도 ▷광주 ·대구·부산 각 27도 등으로 전망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6도로, 전날(23.1도)보다 3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6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2∼6m, 서해 0.5∼2m, 남해 1∼2m로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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