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보냉백 3종(사진)을 1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아이스 미니배낭 쿨러백’,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 ‘아이스 폴더블 쿨러백’ 등. 뛰어난 보냉 기능은 물론 일반적인 보냉백 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쿨러백이다.

‘아이스 미니배낭 쿨러백’은 배낭을 미니 사이즈로 축소한 디자인이 특징. 한 손으로 가뿐히 들 수 있는 크기에 배낭 윗부분에는 손잡이를 더해 휴대가 편리하다. 내부는 방수코팅원단, 단열 압축스펀지, 방수원단 3중 구조로 외부 복사열을 차단해 보냉효과가 탁월하다.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은 25ℓ의 넉넉한 내부와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 방수 등 3중 구조에 어깨끈과 함께 쇼핑카트나 유모차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고정끈이 있어 장바구니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사용 후 스냅단추를 활용해 간단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입구를 열면 1.8ℓ 페트병 6개가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가 돼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과 피크닉까지 활용도가 높다.

‘아이스 폴더블 쿨러백’은 물건을 담지 않을 때 내부에 부착된 밴드를 활용해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수납이나 휴대가 쉽다. 튼튼한 어깨끈이 있어 이동 시 편리하며, 안팎에 메시 재질의 포켓을 더해 수납력을 극대화했다. 500㎖짜리 캔음료 6개가 들어갈 수 있는 6ℓ 크기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