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꽃게랑 아이템 지코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빙그레가 가수 지코와 손잡고 꽃게랑을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빙크레는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로 만든 패션 브랜드 ‘Côtes Guerang(꼬뜨-게랑)’을 런칭하는 컨셉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코를 모델로 기용하고, 꽃게랑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2종, 반팔 셔츠, 선글라스, 미니백 2종, 로브, 마스크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한정 상품은 7월 7일부터 일주일간 G마켓 ‘슈퍼브랜드위크’에서 단독 출시될 예정이다. 꽃게랑을 포함한 기타 빙그레 스낵 제품들과 함께 판매된다.

지난 25일에는 공식 유튜브에 지코가 출연한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약 15초 분량의 영상에서 지코는 ‘Côtes Guerang’ 티셔츠, 선글라스, 실내 가운 등 패션 아이템을 직접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본편은 30일 공개된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꽃게랑 스낵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된 고급진 로고 모양이 MZ세대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요즘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FLEX’의 일환으로 ‘Côtes Guerang’ 아이템들이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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