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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민 “통합당 내 이견그룹 존재…주호영 압도”

  • “협상 흐름으로 추측컨대 김종인 비대위원장 통합당내 역할 커”
    “독재 우려? 통합당이 합의 거부…산적한 국회 현안 해결이 우선”
  • 기사입력 2020-06-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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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원 구성 협상 결렬 과정을 말하던 중 “미래통합당 내에 굉장히 강한 이견 그룹이 존재해 그 그룹이 주호영 원내대표 리더쉽을 압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정확한 협상 결렬 배경 사실을 알 수는 없지만, 주 원내대표는 원 구성을 하려고 했으나 이견 그룹에 막힌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당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보니 합의문 수용 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고, 3선 의원 중 절반 정도는 원 구성이 되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고 있었다”라며 “반면 김 위원장은 꾸준히 ‘18개 상임위원장 우리가 가져올 필요 없다’고 말했고 지금 그 말대로 흘러가고 있으니 김 위원장이 키를 쥐고 이를 행사 한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협상 이후 가합의안에 대한 진실 공방에 대해선 “합의문 문구를 정확히 다 본건 아니다”라며 “원내대표 두 분이 철저히 비공개하기로 했고 서류만 봐서 의문”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대선에서 승리한 당이 갖게 하자는 제안에 대해선 “누가 대선에서 이길지 모르지만, 민주당의 원칙적인 입장을 말한 것”이라며 “법사위원장을 가져오며 약속한 것이 국회를 책임을 갖고 운영을 하려면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갖는게 맞다는 취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임위원장 17개를 모두 가져간 것에 대해 “일각에선 민주당이 독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있지만 통합당이 5차례 양보를 거부했다”라며 “산적한 국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11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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