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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학자의 예언…“코로나19 이전으로 못돌아가, 한국에는 기회” [인터뷰]
미래학자·교육자,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 인터뷰
류 교수 “코로나19 이후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집중해야”

[헤럴드경제]“정부가 중재자 역할만 잘 해주면 돼요. 각 분야에서 제대로된 전문가들을 모셔오고.”

교육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한국사회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의 기술력과 방역시스템을 보면서 한 말입니다.

한국이 선택한 코로나19 대상의 ‘민주적 방역’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엄격한 사회통제를 하지 않는 한국식 방역은 세계 유수 언론을 통해 소개되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방역대상자가 차에서 안내리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드라이빙 스루’형 방역 시스템, 민관이 합동개발한 ‘씨젠 진단키트’는 해외 각국으로 수출됐습니다.

류 교수는 “세계적인 많은 학자들이 한국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한국 사회의 전망이 밝다고 했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는 과거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 그보단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더 긍정적인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윤병찬 PD

허연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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