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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미국·유럽서 온라인 유료 상영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미국과 유럽에서 온라인 유료 상영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트리밍 플랫폼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에 서비스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엑스칼리버’는 오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2주간 미국과 영국, 유럽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5.99 달러(약 7200원)다.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공연장이 문을 닫으며 지난달 숀 서콘 브로드웨이 라이센싱 대표가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작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막을 올린 EMK의 세 번째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이다. 당시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객석점유율도 92%에 달했다.

김지원 EMK인터내셔널 대표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 문화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뮤지컬과 같은 무대예술 분야도 온라인 유료 서비스 등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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