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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추미애·윤석열 만난다…文대통령 주재 반부패협의회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을 두고 법무부와 검찰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마주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재하는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다.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선 비대면 산업의 부상 속에 새로 등장한 디지털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는 대책을 논의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등 유관 부처 수장들이 참석한다.

직전 회의인 5차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직후인 지난해 11월 열렸고 이때 윤 총장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윤 총장이 아닌 다른 어느 누가 검찰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켜야 한다”며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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