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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연신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69가구 공급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 수정가결
서울 지역의 한 역세권 청년주택 예시 투시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에서 연신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은평구 갈현동 456-25번지 일대 666.1㎡다. 이 자리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169가구가 들어선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관할 구청 건축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치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짓는 민간·공공 임대주택이다. 민간이 건설에 나서면 시는 용도지구변경,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고 물량의 일부를 공공임대로 확보하는 식이다.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청이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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