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투시도 [일성건설]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일성건설은 19일 인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단지는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7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49㎡A타입 273가구 ▷59㎡A타입 252가구 ▷59㎡B타입 200가구 ▷69㎡A타입 215가구 ▷84㎡A타입 164가구 ▷84㎡B타입 114가구이다. 총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이며,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다. 1호선 주안역 환승 및 동암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또 H13등급 헤파 필터를 적용해 가구 내부로 미세먼지를 차단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 전기로 활용해 관리비를 절감시킬 계획이다.

가좌완충 녹지공원과 가좌울 공원, 열우물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고 함봉산, 철마산과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가 가깝다. 약 1.8㎞의 둘레산책로를 단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과 3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 사업지 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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