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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식 “文 1134일간 추진한 평화정책, 10초만에 산산조각”
“외교·안보 라인 전면 쇄신해야”
강대식 미래통합당 의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1134일간 추진한 한반도 평화정책이 10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산산조각이 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놓고 “문 대통령은 잘못된 보좌를 한 외교·안보 라인의 전면적 인적쇄신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대여당이 보여줄 힘은 약자를 뭉개는 비겁한 결단이 아닌, 문재인 정부의 굴욕적이고 잘못된 대북정책에 대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용기”라며 “두 정상이 아닌 국민이 무대의 주인공일 때 진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제력과 만반의 대비태세로 국민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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