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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건설,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 6월 공급 예정
전용 84㎡~125㎡ 총 1766가구…전용 84㎡ 78% 차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광교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이달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는 조정대상지역이면서 청약과열지역이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지만 기업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이 없다. 또 기존 임대 아파트와 다르게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25㎡의 중대형 면적으로 조성되는 1766가구 중 전용 84㎡가 78%가량 차지한다.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대 130m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단지 쾌적성을 강화했으며, 입주민만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위해 중앙커뮤니티 광장도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과 협업해 설계·시공하고 물놀이장을 갖춘 사파리놀이터와 블루밍가든, 캠핑숲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한 특색 있는 단지를 선보인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분양 관계자는 “조성 예정인 역과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일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해 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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