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국립극단의 ‘하지맞이 놀굿풀굿’,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의 공연이 중단됐다.
국립극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가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무대에 올릴 예정이던 작품의 공연을 잠정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맞이 놀굿풀굿’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70주년 기념전시 ‘연극의 얼굴’ 등이 해당된다.
이 작품들을 예매한 사람은 수수료 없이 취소·환불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사항은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