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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주식 톺아보기]베트남무역은행, 선제적 조정 이후 업계 1위 강점 살린다

  • 외환 거래 등 국제 금융서비스 강점, 최대 ATM 네트워크 보유
  • 기사입력 2020-06-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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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베트남 무역은행(VCB)은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외환관리부에서 파생돼 1962년 설립됐다. BIDV, Agri Bank, Vietin Bank와 함께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로, SBV가 74.8% 지분을 소유한 국책은행이다. 일본 미즈호 은행이 15.1%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이다.

베트남 무역은행 주가 추이.[출처 : 한국투자증권]

외환 거래 등 국제 금융 서비스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111개 지점과 441개 영업점을 통해 개인 및 기업 대출, 외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용등급은 3월말 기준 BB-(S&P, Fitch), Ba2(Moody's)이다. 대출과 예금 부문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기준 각각 9.1%, 10.6%이다.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1분기 이익은 예상보다 양호했다. 총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2조2850억동(1동은 0.05원, 한화 약 6364억원)이다. 그러나 운영비용과 위험관리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4조1820억동이다.

1분기 말 기준 예금과 대출은 전 분기 대비 각각 0.6%, 2.7%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는 20.1%(2019년 25%)로 수익성은 다소 악화됐다. NPL(Non Performing Loan, 부실채권) 비율은 0.82%(2019년 0.78%)로 자산 건전성은 유지되고 있다.

상반기 중 부실채권 증가로 인한 충당금 부담과 SBV 지시에 따른 저리 대출로 은행업 전반에 대한 실적 악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고 경기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며 은행주도 반등하고 있다. 3월 중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선도지수 ETF(FUESSVFL VM Equity)가 상장돼 투자가 제한됐던 외국인 투자자자의 간접 투자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다.

이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카드 부문에서 선도적 위치, 베트남 최대 ATM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2020년에는 리테일 부문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2020년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19조2760억동으로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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