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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총 116명…양천구 탁구장 관련 60명
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 다녀온 중장년층 방문자들과 이들의 접촉자 중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수도권 지역 내 집단감염 사례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새로운 소규모 감염 사례도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이 5명, 지역사회 발생이 40명이었데 신규 확진자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6명이 됐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94명이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16명까지 증가했다. 역학조사 결과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 달 21일 리치웨이에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확진자 9명은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해서는 방문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확진자는 60명이 됐다.

경기 과천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관련해서는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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