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연합] |
[헤럴드경제=뉴스24팀] 병원에 리베이트를 준 제약회사에 대한 공익 신고자가 보상금 5억여원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원에 리베이트를 준 제약회사를 공익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억4376만원을 지급했다.
권익위는 이를 포함해 부패 공익신고자 30명에게 총 9억5527만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81억5000만원이다.
권익위는 매달 전원위원회에서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신고 상담은 정부 민원 안내전화 국민콜(☎110), 부패·공익신고전화(☎1398), 권익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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