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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방, 명지대와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9일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왼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직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은 명지대학교와 프롭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했으며, 최경국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방과 명지대학교는 프롭테크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전문가 양성의 뜻을 함께 하게 됐다.

직방과 명지대는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프롭테크 분야 연구 진행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프롭테크에 관심이 있는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과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롭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선 명지대학교와 함께 프롭테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산·학 교류를 통해 유망한 프롭테크 산업을 더욱 알리고 맞춤형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영역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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