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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갯빛’ LG벨벳 떠올리게 하는 ‘풍경 사진’ 찾습니다”
LG전자, ‘LG 벨벳 타임랩스 공모전’ 실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인스타그램 통해 응모
우수작 제출 4명에게 ‘LG 벨벳’ 증정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LG전자가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벨벳의 오묘한 빛깔을 떠올리게 하는 ‘오묘한 풍경’을 담아낸 사진을 찾는다.

LG전자는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LG 벨벳 타임랩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스마트폰에 있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을 활용해 LG벨벳의 4가지 색상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촬영하면 된다. 예컨대 흰 구름(오로라 화이트), 밤이 찾아온 도시(오로라 그레이), 푸른 들판(오로라 그린), 붉게 빛나는 노을(일루전 선셋) 등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LG모바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LG전자는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우수작 4개를 선정해 LG벨벳을 증정한다. 당선자들은 부상으로 받은 LG벨벳으로 타임랩스 영상을 추가로 촬영해 내달 중순 예정인 ‘LG벨벳 디지털 전시회’에 출품하게 된다.

LG전자는 LG벨벳 출시 후,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오묘한 후면 색상과 카메라 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벨벳은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Time Lapse)’를 지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촬영 대상이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촬영 배속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영상 촬영 중에도 배속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LG벨벳의 후면에 적용된 색상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독자 설계한 ‘광학패턴’이 적용된 결과물이다.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마이크로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들어간 ‘광학 패턴’ 덕분에 제품의 색감이 더 깊이 있고, 입체감 있게 표현됐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각 색상의 독특한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색상마다 맞춤형 패턴을 적용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벨벳 출시 후, 매력적인 디자인과 유용한 기능들이 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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