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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건설·현창건설, 대구 남산행복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남산행복주택 조감도.[STX건설·현창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산행복가로주택정비조합은 최근 조합원 총회를 통해 STX건설·현창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남산동 2116-19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19층 등 2개 동 아파트 154가구와 부대시설로 건립된다.

현재 접수중인 건축심의가 통과되면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명덕역 루지움’이란 브랜드로 일반분양에 나선다.

루지움은 빛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루즈(Luz)’와 사람의 ‘I’, 공간을 뜻하는 독일어 ‘라움(Raum)’의 합성어로 빛과 같이 밝은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소만호 남산행복가로주택사업 조합장은 “전국적 명성을 가진 STX건설과 건실한 지역건설사인 현창건설 컨소시엄이 우리 조합원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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