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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업체 격려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처인구 양지면 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 과정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용하지 않은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 352개교 학생 가정에 식재료를 보내주는 것이다. 시는 지난달 29일까지 1차로 신청받아 이날부터 24일까지 91개교 6만739명 학생 가정에 하루 5000개 꾸러미를 포장‧배송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용인시 제공]

시중가 5만원 상당의 이 꾸러미는 쌀과 감자, 양파, 표고버섯 등을 기본으로 용인8미, 일품요리, 텀벙텀벙 등 3가지 종류의 세트로 구성됐다. 식재료는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급하고 배송은 농협물류가 맡는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꾸러미 작업시설의 위생상태와 재료의 신선도 등 관리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차질없이 배송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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