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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톡’, ‘회이팅’ 신선한 회 당일배달 당일도착 비결? 체인로지스 ‘두발히어로’에 주목

 


회는 신선식품 중에서도 민감한 식품 중 하나라 택배배달로는 현지에서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시장의 변화에 따라 회를 당일배송, 당일도착 해 주는 ‘해톡’, ‘회이팅’ 같은 서비스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해톡은 수산물 직거래 플랫폼인 ‘해물잡는 남자’에서 론칭한 서비스로, 1인용부터 배달이 가능한 회 구독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월정액을 내고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그 날짜에 맞춰 아침에 잡은 대어를 저렴한 가격에 받아 볼 수 있다.

회이팅은 수산물 전문 O2O 스타트업 ‘바다드림’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회 당일배송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웹이나 앱에서 주문을 하면 새벽 경매로 수급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활어회를 당일 오후 중 수도권 내에 퀵으로 배달해 준다.

경쟁이 치열한 유통업계에서 해톡과 회이팅이 ‘회’라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매출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스타트업 체인로지스의 ‘두발히어로’가 든든한 배경이 됐다.

두발히어로는 당일배송, 새벽배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4시간 배송’을 내세우고 있다. 교통상황에 제약이 적은 오토바이로 배송하는 기존 퀵 서비스의 장점과 저렴한 가격의 택배 서비스의 장점을 더한 모델로써 택배 요금 수준으로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4시간 안에 배송이 가능하다.

체인로지스 측은 “두발히어로는 당일택배 개념의 새로운 배송서비스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맘 놓고 외식을 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이제는 장을 직접 보지 않고도 저녁 식탁에서 노량진의 제철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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