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누리복지센터 1층 내부 모습.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누리복지센터(가로공원로 101)가 입주를 마치고 문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8일 오후2시에 열린다. 이 센터는 지난해 8월 신월어르신복지센터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으로 확장 이전 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에 다양한 복지시설을 한 데 모은 공간이다. 입주 시설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 및 양천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3층) ▷양천희망돌봄센터(2층)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1층~지하1층)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하1~1층은 휴관 중이며, 2층 희망돌봄센터는 긴급 돌봄 서비스만 실시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신월누리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복지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신월동 지역 복지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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