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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장한평역 교통섬 주민쉼터로~
장한평역 앞 교통섬을 쉼터와 초화원으로 바꾼 모습.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장한평역 교통섬 녹지공간 일대를 주민쉼터와 초화원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장한평 가로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다. 기존 녹지대 안에 있는 소나무 등 5종 264본의 수목을 다시 활용해 배치하고, 휴식공간에는 앉음벽을 설치해 지하철 이용자와 인근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사철 내내 푸른 공간을 위해 남천 등 3종 204주의 관목과 황금조팝 등 16종 3602본의 초화류를 심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 녹지 공간이 성동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동대문구민과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심쉼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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