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싱가폴에 오픈 예정인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조감도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영국 귀족 명문국제학교인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가 두바이, 제주에 이어 싱가폴에 3번째 캠퍼스를 오는 8월 오픈한다.

지난 1850년에 개설된 NLCS는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NLCS 영국 본교는 매년 3분의 1 이상의 졸업생이 옥스퍼드, 캠브리지,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높은 IB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싱가폴 캠퍼스 입학은 PK(유치원) - G 10 까지만 입학을 받고 있으며 첫 개학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까지 학교에 등록을 하면 3500불의 Capital Levy(자본과세)를 면제 받는다.

외국인 학생의 경우 오는 2021년 1월부터 학생비자로 입학이 가능하며 2020년 8월에는 가족동반비자(DP)가 있는 경우만 입학할 수 있다.

영국 명문 NLCS 싱가폴국제학교에 대한 상세문의는 오는 23일 신세기유학원에서 주최하는 싱가폴 유학 온라인박람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화상미팅툴을 이용해 사전신청자에 한해 접속 할 수 있다.

화상미팅툴에서는 학교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통역자가 함께 하는 웹 설명회와 1:1 개별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싱가폴은 세계 명문 대학 합격률이 높은 교육강국으로 영어는 물론 중국어까지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 최상의 유학지로 손꼽히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