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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롯데건설, 은평구에 10㎏ 쌀 200포 전달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입주 축하 사회공헌
2일 은평구 응암1동 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람의 쌀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는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200포를 전달해 왔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녹번역 인근(응암동 36번지 일대)을 재개발해 총 2569가구 규모의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로 완성한 건설사다. 이 아파트단지는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양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일 응암1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같이 6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박현문 응암1동장은 “아파트 입주로 좋은 이웃들이 많아져 매우 반갑다”며 “나라의 위기때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과 기업의 힘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 기탁받은 쌀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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