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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농대, 책임운영기관 평가 S등급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52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책임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한농대는 지난 2008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고, 유일한 대학 기관이다. 한농대는 지난해 종합평가에서 기관 지정 이후 처음으로 A 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또다시 S등급을 받으며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한농대는 ▷농어업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고도화 ▷청년 영농·영어 정착지원 강화 ▷고객만족 조직문화 정착 등 3대 전략 목표 하에 9개 전략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올해 1020세대를 겨냥한 전략 홍보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2274명이 한농대에 지원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책임운영기관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농수산업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첨병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황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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