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60년만에 집에 남자 초대…“설레서 잠 못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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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뽕숭아학당’ 세 번째 레전드 가수로 등장했다.

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만나는 김연자의 모습이 방송됐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김연자의 집으로 향했다. 김연자는 “60년만에 집에 남자를 처음 초대해본다. 어제 설레서 못 잤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 김연자는 “실제로 본 건 장민호뿐이다. 장민호는 완전히 신사다. 나머지 사람들은 방송에서밖에 못 봤다. 임영웅은 귀공자 같다”고 예측했다.

김연자는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에게 고가의 브로치를 선물했다. 네 사람은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