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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1깡’ 열풍 비, ‘새우깡’ 광고 모델 발탁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농심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일1깡’ 열풍으로 차트 역주행을 써내려가고 있는 가수 비(정지훈)가 농심 ‘새우깡’ 모델로 발탁됐다.

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4일 “비가 1971년 출시된 스낵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공개될 광고 역시, 비와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농심 제공]

최근 유튜브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밈(Meme)으로 시작된 ‘깡’의 열풍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이후 폭발력을 얻고 있다. 방송 출연 이후 시청자들은 비를 ‘새우깡’ 모델로 선정해달라고 요청이 이어졌고, 농심은 이에 응답해 비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깡’ 열풍으로 현재 비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앞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의 FW 시즌 앰버서더로도 발탁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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