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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업무협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남대학교가 주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지역 환경문제 해소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김광수 단장)과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선진 환경정보 공유 및 관련 환경사업협력과 지역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오는 ‘환경의 날’(6.5)에 극락강역 영산강 주변 정화활동 진행을 준비 중에 있다.

광주녹색환경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자연을 통해 치유되는 시간이 요구되고 있어 지역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박정훈 센터장은 “지역 환경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사업·기업환경지원사업·환경교육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협력 구축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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