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얼음과 탄산수를 제공하는 ‘AIS 정수기 스파클링’(사진)을 3일 출시했다.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신선한 탄산수와 깨끗하고 풍부한 얼음과 물을 동시에 제공한다. 추출 때마다 탄산수를 바로 생성해주며, 간편한 터치만으로 3단계의 탄산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이중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을 생성할 때 물을 흔들어 주는 파동 발생 제빙기술을 적용해 물이 얼기 전 물 속 공기방울을 제거해줘 더욱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탱크를 자외선(UV) LED램프로 살균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전 과정 위생성을 크게 높였다고 코웨이 측은 밝혔다.

이밖에 코웨이의 차별화된 ‘RO(역삼투) 멤브레인필터’를 탑재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고도 했다. 코웨이 RO 멤브레인필터는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 있는 0.4㎚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총 47종의 유해물질을 걸러주면서도 풍부한 정수량을 공급하는 게 특징이다. 렌탈 월 5만3900원, 일시불 구매 시 230만원.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