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뉴웰시티 조감도.[LH 대구경북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 연경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LH 뉴웰시티’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78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LH 뉴웰시티’는 전 평형 발코니 확장형 및 4-BAY로 설계되며 아파트의 첨단아파트 트렌드인 ‘스마트IoT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84㎡ 기준 보증금 5900만원, 월 임대료 52만원 수준이며 최대 임대 보증금 1억2300만원, 월 임대료 25만3000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10년 공공임대는 보증금반환 걱정이 없고 입주 후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중도해지 및 퇴거가 가능하며 내집처럼 살다가 10년 후에는 우선분양권이 주어진다.
LH 분양관계자는 “대출규제 등으로 대출받아서 집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 요즘 10년공공임대는 무주택자의 가장 합리적인 내집마련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 뉴웰시티’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일반공급 1순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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