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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로 승부 하겠다”…하나손해보험 공식 출범

하나금융지주가 인수한 더케이손해보험이 ‘하나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1일 공식 출범했다.

권태균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신생활보험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하고 “대한민국 손해보험을 디지털로 손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2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주식매매계약을 맺은 데 이어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

하나손보는 기존의 자동차 보험 등 전문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통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수송 수단)와의 다양한 제휴를 더해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 온라인 채널과 외부 협업을 통해 여행자, 레저, 특화보험 위주의 상품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그룹에서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홍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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